한영대학교 헌혈동아리 ‘공유’, 한국소아암재단 헌혈증 기부
상태바
한영대학교 헌혈동아리 ‘공유’, 한국소아암재단 헌혈증 기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01.25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헌혈봉사 통해 모은 헌혈증서 120장 전달
한영대학교 헌혈동아리 ‘공유’, 한국소아암재단 헌혈증 기부.
한영대학교 헌혈동아리 ‘공유’, 한국소아암재단 헌혈증 기부.

헌혈봉사 통해 모은 헌혈증서 120장 전달

한영대학교 화공플랜트산업과 헌혈동아리 ‘공유’(회장 김주성)가 소아암 청년을 돕기 위해 교수와 학생들이 모은 헌혈증을 전달했다.

‘공유’는 올해로 3년째 기증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헌혈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헌혈하여 모은 헌혈증서 120장을 21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했다.

이바울 한국소아암재단 팀장은 “전달받은 헌혈증을 항암치료 및 수혈 등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우 가족에 지원할 계획이며, 기부 행사를 마련해준 대학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기부한 헌혈증에 대한 피드백도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성 헌혈동아리 회장은 “매주 목, 금요일 여수 헌혈의 집을 방문해서 헌혈 봉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광수 지도교수는 “바쁜 개인 스케줄과 학과공부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헌혈에 참여해준 동아리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인 현혈봉사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