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 보호목포농협은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의자 검거에 공헌하여 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점외 365코너에서 특정계좌에 대해 비정상적인 금융거래가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되어, 목포경찰서와 긴밀한 공조로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현장에서 검거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목포농협은 금융사기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직원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갈수록 다양해지고

25일부터 운영…육아용품 기부·교환·무료 나눔 등시민 접근성 향상, 공유 문화 확산 등 기여 기대광주광역시는 ‘광주 출산맘나눔가게 2호점’이 25일 개소한다고 밝혔다.‘광주 출산맘나눔가게’는 출산·육아용품의 기부·교환·무료 나눔을 통해 육아용품 구입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맘과 육아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육아정보 등을 제공한다.이용 방법은 사용 연령이 지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들을 기부하고 상호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해 가거나 무료로 나눔 받을 수 있다.2018년 5월 개소한 후 2021년 2월 남구 진월국제테니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순선)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정부청렴도 7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을 기념하고,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무안군 관내 여성‧사회단체장들과 5월24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 보호제도 운영 등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반부패 청렴의식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및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알리고, 업무와 관련하여 어떠한 금품이나 청탁도 받지 않고

한국폴리텍V대학 전남캠퍼스(학장 송보석)는 18일(수) 오전 11시,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참여 파트너기관인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 전남서부인재개발원, ㈜한일전기교육원 등 3개 교육훈련기관 대표 및 참석하에 2022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활성화를 위한 파트너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전남 서남권 지역의 공동훈련센터인 한국폴리텍V대학 전남캠퍼스와 함께 권역 내 직업훈련을 이끌어가고 있는 3개 파트너 교육훈련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취업률 향상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

820일 만에 일반업무 재개영광군보건소가 ‘탈(脫) 코로나’ 대열에 합류했다. 문을 닫은 지 820일 만에 업무를 정상화했다.영광보건소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낮아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감염병 방역·진료 등에 투입했던 보건소 인력을 23일부터 일반 업무에 복귀시켰다고 밝혔다.그동안 코로나 총력 대응을 위해 중단된 일반 업무가 2년 3개월여 만에 재개된 것이다. 보건소는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 전환 정책을 감안해 일상회복과 주민 불편을 줄이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한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신병주 교수의 ‘우리 역사 바로알기’영광군은 오는 31일 16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찾아가는 문화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역사를 테마로 국내 최고의 역사 전문가인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우리 역사 바로알기’란 주제로 수준 높은 강연을 준비하였다.신 교수는 조선시대 역사전문가로서, KBS , , 과 , JTBC 등에 출연, 역사 지식을 쉽게 전달하여 우리나라 역사를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강의는 대면강의와 온라인

공직자,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양파·마늘 수확에 구슬땀 흘려무안군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인력 감소로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4월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창구를 개설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고령농, 여성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에 배치하고 있다.지난 1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무안사무소 직원 48명이 참여한 청계면 월선리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대학교 연합봉사단(동

경비함정, 서해특수구조대 등 출동,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 없어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을 항해 하던 선박이 좌초됐으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23일 신안군 압해도 북상 돌섬 인근 해상에서 연안자망 어선 A호(3톤, 운남선적, 승선원 1명)가 항해 중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서해특수구조대, 경비함정 등 해·육상 구조 세력을 급파해 현장에 도착한 서해특수구조대원들의 사고선박 확인을 시작으로 신속한 구조작업을 진행했다.해경에 따르면 선체 부력유지용 부이와 리프트백(배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진도군이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프로그램, ▲마을로 찾아가는 노인 우울증 검사, ▲초․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생명사랑 교육, ▲관공서 및 직장인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재개한다.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우울증 고위험군을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정신건강실태조사와 치유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 추진진도군이 차량 관련 과태료 등 체납액에 대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집중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차량 관련 과태료 등 체납액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군은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세외수입 체납액의 31%를 차지하는 자동차 검사 지연 등의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영치시스

24일 보성서 민간 관광개발․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설명회전라남도는 2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민간 관광 투자유치 및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수립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선 시군 관광과장과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관광 민간투자 유치 전략 및 사례, 새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관련 추가 사업 발굴 등을 소개했다.민간 투자유치 발표는 사업시행자인 LF리조트 관계자가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를 개발하면서 느낀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민간 관광 투자와 관련해 투자제

코로나 증상자 입국 대비훈련․편의시설 현황 점검 등 분주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코로나19 등 해외감염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국제선 운항 재개 준비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일부 여행사에서 지난 5월 운항허가를 받고도 상대 국가의 방역상황과 승객 모집의 어려움으로 운항하지 못했던 무안-베트남 다낭 노선뿐만 아니라, 베트남 달랏과 나트랑, 태국 방콕 등 동남아와 몽골 울란바토르의 7월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3월 이후 2년 4개월만에 무안

티맵과 업무협약…교통 빅데이터 공유해 교통약자 안전 확보 협력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24일 내비게이션 사용자 수 1위 업체인 티맵 모빌리티와 전국 최초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를 시작하는 등 교통약자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티맵 모빌리티는 가입자 약 1,900만 명으로, 월 이용자만 약 1,4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내비게이션 1위 업체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각각 보유한 교통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해 교통안전 정책의 자료로 삼고 이를 내비게이션에 반영할 예정이다.전남은 초고령사

농식품부 개보수․장비 구입 공모에 장성농협․전남산업 확정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장성농협과 장흥 전남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흥, 장성 지역의 퇴비시설 개선으로 고품질 친환경 퇴비 생산은 물론 축산 악취 최소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등이 기대된다.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퇴비생산업체의 발효시설, 후숙창고, 악취방지시설, 포장시설 등 퇴비 품질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 시설을 개·보수하고, 부숙도측정기, 수분측정기, 퇴비살포기 등 제품 생산․관리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 업체에

지구온난화 따른 이상기후 대응할 스마트 양봉기술 개발 착수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양봉농가의 고령화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꿀벌 활동 생체정보 등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양봉기술 개발에 착수, 양봉 사양관리의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 양봉기술은 벌통에 센서를 부착해 벌집의 온·습도, 벌의 움직임 등 생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양봉 농가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다.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

지방선거 대비 섬 지역 투표소 준비사항도 점검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24일 신안 흑산면 가거도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 중인 가거도항 방파제 공사 진행상황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섬 지역 투표 관리대책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가거도항 방파제는 지난 1979년부터 2008년까지 530m를 설치했다. 하지만 2011년 태풍 ‘무이파’, 2012년 ‘볼라벤’으로 훼손, 2013년부터 복구공사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차바’, ‘솔릭’, ‘콩레이’, ‘링링’, ‘바비’ 등 매년 반복되는 태풍으로 공사 구간이 유실

군남~영광 확포장․백수~군서 구조개선…사통팔달 지방도 구축전라남도는 영광지역 지방도 도로망 확충과 교통사고가 잦았던 위험도로 구조개선을 위해 574억 원을 투입, 올해 신규 지방도 2개 지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신규 착공 도로는 군남~영광 간 4차로 확포장공사(지방도 808호선) 5.2㎞ 구간과, 백수~군서 간 위험구간 구조개선사업(지방도 805호선) 2.8㎞ 구간이다.군남~영광 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공사는 현재 2차로의 굴곡진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교통환경 개선뿐 아니라 칠산대교와 연계해 함평, 무안, 신안 등 서

목재산업단지․목재친화도시․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등 선정전라남도는 산림청의 목재 분야 공모에 목재산업단지와 목재친화도시 각 1곳,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2곳이 선정돼 국비 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목재 가공 기반을 집약화․규모화하고 도시와 일상 속 생활환경을 목재로 전환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목재산업단지는 화순 이양농공단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비 25억 원, 지방비 10억 원, 자부담 15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국산 건축 구조용재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목재친화도시

대회 기간․상징물 확정…경기장 건립․개보수도 한창전라남도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를 각각 10월 13~19일과 25~30일 열기로 하고, 구호와 마스코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이어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6일간 11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등 8,5

진도군–투자기업–진도군민 상생발전 기대진도군이 24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기반 투자개발 및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개발사업을 통해 진도군–투자기업–진도군민의 상생발전·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김신남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노스랜드 파워 코리아 디벨롭먼트 한승수 한국대표,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 조동욱 한국대표, SK E&S 차태병 부문장, TCRK 에너지 김병철 CEO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진도군 투자기업 대표 7명과 김